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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9-02 1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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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은 예로부터 새우젓의 고장이라 불릴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었던 서해안 제1의 상업도시였다.
홍성군 광천에 새우젓 장터가 이루어 진 것은 고려때 물물교환 으로 매매가 형성되었던 때부터다. 이때 광천은 2개의 장이 있었는데 그 하나가 광천 옹암포구의 “새우젓 장” 으로 번창기인 조선시대 말부터 서해안 일대의 고기잡이 배들이 새우를 잡아 광천 옹암포구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서 첫째가는 새우젓 시장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그후 1960년 윤명원씨가 산중턱에 토굴을 파서 새우젓을 보관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영상 14～15℃의 온도로 3개월간 숙성시켜 맛이들게 한 다음 판매하게 되었다.
그 맛과 향이 타지역 새우젓 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소문이 나기 시작하여 광천하면 새우젓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매년 1996년부터 10월 김장철 전에 광천토굴새우젓 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와 광천의 명물인 새우젓, 조선김 등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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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광천 옹암포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조선김 판촉을 위한 축제개최
주 관 : 광천토굴새우젓. 조선김 대축제추진위원회
기 간 : 2004년 10월 16일(土) - 20일(水)
장 소 : 광천읍 재래시장
내 용 : 기념행사 : 고적대 퍼레이트, 농악풍물패 공연, 보부상행렬 재현, 시가 가장행렬, 기념식
공연이벤트 : 마당극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팬 싸인회, 의상 패션쇼 참여이벤트 : 김숫자 맞추기, 김치 담그기, 축산물 시식회, 요리경연대회, 관광객 즉석장기자랑
상시이벤트 : 옹암포구영화제, 향토가수 공연, 엿장수 공연, 특산물 시식코너, 특산물 판매장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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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41-2110
